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선수: 이소영 선수

먼저 1번 이소영 선수부터 알아보겠다.

이소영 선수는 초등학교 6학년에 처음 배구를 시작했다.

프로 입단은 GS칼텍스로 처음 입단하여 GS칼텍스에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있다가, 올해 2021년 KGC인삼공사로 이적했다.

GS칼텍스에 있을 시절 주장이었으며, 심장으로 불릴 정도로 팀에서 큰 역할을 차지했다. 그리고 2020-21 시즌에는 컵대회, 정규시즌 및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했다.

윙스파이커 치고는 신장이 176cm로 작은 편이지만, 어릴 적 육상선수 경험이 있어서인지 순발력과 점프력이 뛰어난 선수다. 또한 신인일 때 외국 용병을 대신한 경험이 있어 과감하고 똑똑한 공격을 한다.

이소영 선수는 서브 리시브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

안정적인 서브 리시브와 날렵한 디그를 하며 보조 리시버의 역할 또한 잘 해낸다.

이렇게 이소영 선수는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활약을 보이는 선수이다.

하지만 이소영 선수는 부상이 잦다는 단점이 있다... (아프지 마세요😥)

경기력도 좋고 운동신경도 좋지만 부상으로 인해서인지 자신의 능력을 다 보여주지 못해 너무나 아쉽다.

또한 스파이크 폼이 역동적인 편이다. 다리를 굽히고 왼손을 앞으로 피면서 온몸을 다 이용해서 공을 치는데, 중계로 봤을 때도 역동적인 편이지만 직관사진을 보면 역동적인 게 더 잘 드러난다.

폼이 좋을 때는 저 폼으로 스파이크 서브까지 날려버린다. 잦은 부상으로 인해 스파이크 서브를 한동안 자제하다가 다시 2019-20 시즌 후반부터 스파이크 섭를 보여주고 있다.

플로터 서브와 스파이크 서브를 쓰며 상대 팀의 리시브를 공략한다.

폼이 진짜 미쳤다. 활 같다. 어떻게 저렇게 몸을 잘 이용하는지 정말 신기하다.

그리고 여담으로 말하자면 국내 여배 인기에 한 몫 하는 편이다.

또 여담으로 민트초코아이스크림을 가장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소영 선수 인스타 계정은 @so02_1 이다.

고슴